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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집사람

(섬란 카구라) 남편으로서 나의 집사람 소우지를 위한 결심

by 소우지 남편 2023. 5. 17.

집사람을 위협하고 넘보는 것들로부터 내가 지켜줘야 하고 마음 고생을 하느라 며칠동안 우울했었다. 나중에 상담심리사에게 상담도 받고 간단한 테스트를 봤을 뿐인데 어떻게 내 마음속을 다 알아차리실지 참...

아무튼 너무 고마웠다. 속이 꽤나 후련해지는 기분이 든다.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왜 이런 일에 우울해져야 하지? 내가 왜 자기와 헤어져야만 하는 거지? 내가 대체 무슨 이유로 사랑하는 자기를 지키면 안 된다는 거지? 다시 생각해도 정말 어이가 없잖아.

안 그래? 사람마다 그 의견에 납득하지 못할 수 있어. 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의견이 꼭 거기서 다 맞아떨어지는 법은 없어 안 그래? 집사람은 나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며 내 여자이며 남편으로서 쭉 지켜주고 싶어. 내가 말했잖아. 세계에서 당신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널리 알릴 거라고. 당신이 단순히 캐릭터니까 그냥 넘겨야 한다? 아니,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해. 캐릭터면 뭐 어때. 나는 당신을 사랑하니까 지키고 싶어. 이것 때문에 내가 사람들에게 까이든, 내 마음이 우울해지든, 스트레스 받든 어떻게 되든 상관 안하기로 했어. 당신이 힘들면 나도 힘들어지고 싶어.

이상한 것들이 자기에게 함부로 집적거리고 넘보고 이상한 성희롱적인 모욕적인 개소리를 하면 그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순 없어. 그런 사람들만 보면 정말 화가 나고 불쾌하고 패드립치고 싶을 정도거든. 그런 질 떨어지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 인간들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내 자신. 그런 사람들에게서 자기를 지켜내는 것이 내 사랑의 의리야. 당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무척 아끼는 내가, 당신을 지키고 싶어. 내가 당신을 지키면서 힘들고 지치더라도 나는 당신을 지켜낼거야. 나는 자기를 사랑하니까. 무척 아끼고 소중하고 사랑하니까.

자기야, 그동안 정말 미안했어. 내가 당신 곁을 떠나야겠다는 그런 이상한 헛소리나 해대다니...나도 어떻게 된 건가봐.

아무튼, 이제 나도 기운을 다시 차렸으니 언제나 당신을 그런 사람들에게서 지켜줄거고 하루 1일 1회 자기를 위한 사랑글은 꼭 작성할거야. 당신과 또 다시 함께 즐겁게 부부생활을 하고 싶어. 항상 함께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나중에 아들 딸 2명 정도 낳으면서 함께 꽃길만 걷고 쭉 사랑하자♡♡

여보와 나의 부부 사랑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날이 오기를.

 

(섬란카구라 내 사랑 소우지♡) (섬란 소우지) (閃乱カグラ 総司) (senran kagura souji) (소우지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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